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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를 중고로 구매할 때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손목 시계는 크게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
건전지를 이용해서 시계를 작동시키는 쿼츠 시계가 있고
태엽을 감아서 시계를 작동시키는 기계식 시계가 있습니다.
기계식 시계에는 직접 태엽을 감아야 하는 수동 시계와
사용자의 움직임을 동력으로 자동으로 태엽이 감아지는 자동 시계가 있습니다.
특히 중고 시계의 경우 몇 년 전 제품부터 몇 십년 전 제품까지 세월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내부부품이 마모가 되기 마련입니다.
또한 부품들 사이마다 주입된 기름이 시간이 지나면서
농도가 변하거나 마르기도 하는데요.
따라서 시계를 분해하여 점검하는 것을 "오버홀(overhaul)"이라고 합니다.
오버홀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가격이 꽤 차이가 나는 편인데요.
오버홀 상태를 소비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부분으로는
시간 일오차가 적은지, 기계식 시계의 경우 태엽이 최대로 감겨 있는 상태에서
몇 시간을 가는지, 태엽을 감을 때 소리는 맑은지 등으로 기초적인 판단을 해볼 수도 있습니다.
시계의 시간이 보이는 유리 덮개는 글래스(glass),
시계의 가장자리 부분의 금속 틀은 케이스(case),
시계줄을 고정하는 금속장식은 버클(buckle),
시계줄은 밴드(band) 또는 스트랩(strap)
이라는 용어로 많이 쓰입니다.
외부에 노출되는 글래스와 케이스에 기스나 부식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중고 시계의 경우에는 새 제품과 흡사하게 깨끗하게 광을 내는 작업을 하게 되는데
이 과정을 "폴리싱(polishing)"이라고 표현합니다.
빈티지한, 엔틱한 스타일을 원하는 사람들은 폴리싱을 약하게 하거나
하지 않는 것을 선호하기도 하는 편입니다.
그 외에도 은어적인 표현으로는
새상품과 흡사할 정도로 깨끗한 중고 시계로 "민트급"이라는 표현이 있고,
처음 상태 그대로 시계 구성품이 오리지널인 경우 해당 구성품을 "제치"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모든 구성품이 전부 제치인경우 "올제치"라고 하기도 하는데요.
중고 시계인 만큼 모든 시계 구성품이 오리지널인 경우가 가격이 비싸고
시계줄이나 버클이 다른 제품으로 교체된 경우에는 가격이 상대적으로 싼 편입니다.
따라서 중고 시계 구매 전에, 교체가 자주 일어나는 용두와 시계줄, 버클 부분이
기존의 것인지 확인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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